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지난해 11월 충북대 병원에가서 프로스카 , 여드름 치료제인가? 그거랑 약용샴푸2종류, 그리고 바르는 약 2종류를

처방 받았습니다.

여기 회원님들 중 충북대병원 다녀오신분들 얘기들 보니 거의 같은 처방을 받으셨더군요..음... 처방받은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별로 호전되고 있다는것을 느낄수가 없네요...뭐 2,3년씩 드시고도 효과 못보신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데 전 그 흔한 솜털도 나지 않네요...

어쩌면 더 빠진 느낌이드네요....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눈에 띌 정도로 확 많이 빠진 정도는 아니지만..

듣기로만 듣던 혹시 쉐딩현상인가 싶어서....그냥 일단 참고 계속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하고 있긴한데..

조금 불안하네요... 제가 정수리쪽 탈모가 심하고 그 주위로 많이 빠졌거든요...약을 프로페시아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전 비만도 아니구요 담배도 태어나서 한번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자주 먹는편이 아니구요....그냥 기다려 볼까요.. 아니면... 병원에 재방문 해볼까요...

충북대병원은 사진같은거 찍어주는 것 같진 않던데...불안하네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