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4개월전쯤에 미용실에 갔다가 원형탈모를 발견하였습니다.
아마 그전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냥 없어지겟지 싶어서 그냥 놔뒀는데..그게 잘못한것같아요
그땐 정확히는 모르지만 500원동전크기만큼은 안됬었던것같은데..
지금은 그것보다 훨씬 커져버렸네요. 그래서 녹차실감이란 탈모샴푸도 쓰는 도중에..
안되겟다 싶어서 저번주부터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았어요.
이 주사 어느정도 맞아야 될까요? 그리고 먹는 약은 없을까요?
병원에 물어보니 먹는 약은 없답니다. 주사맞기 시러 바르는약도 있다던데 하니깐
주사보다 못 하답니다. 그래서 주사 맞았는데 마니도 찌르더군요..아파 혼났습니다.
근데 심각한건 그 탈모자리 옆에 작은구멍이 또 생겼다는거 ㅠㅠ
아무래도 회사를 관두고 집에서 요양하는게 나을까요? 정말 미치겟어요.
참고로 전 여자구요 25입니다. 주사 맞으면 정말 전처럼 괜찮아질까요?
부작용도 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