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와..이렇게 빠질 수 있나 싶을정도로 엄청 빠집니다.
그에 반해서 몸에 털들은 진짜 윤기가 흐를 정도로
애들 생머리 식으로 엄청나게 반들반들 힘이 넘치구요
땡겨도 이제는 빠지지 않습니다..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나 등등..다 땡겨도 엄청나게 힘이 생겨서 떙겨도 빠지질 않네요

그에 반해 머리카락은 당기면 그냥 훅훅 빠집니다..
이거 정말 미쳐버리겠네요

제가 10개월차쯤에 이런증상이 지속되기에 도저히 안되서
아보다트로 갈아탔엇는데
(2일에 한번씩 먹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기에 한 20일차 정도쯤에 포기하고 다시 프페로 돌아갔습니다.
근데 도저히 빠지는걸 감당하기가 벅차네요 ..

1년2개월차인데 다시 아보로 가야되나 지금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분들은 아보다트랑 프로페시아를 둘다 복용한다고 하시는분들이 게시더라구요
월요일은 프페로 화요일은 아보다트로 이런식으로 복용하신다는 분들이 계신데
이러면 부작용이 상당할 것 같은데 ..
아보다트만 해도 부작용이 심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말이죠..
근데 둘다 복용하면 정말 효과를 볼 수나 있는건지..

보신분이 게신가요? 계신다면 좀 답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