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탈모 클리닉은 잘 못하면 더 역효과 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한번 탈모에 대해 문의했다가 아주그냥 탈모클리닉하게 하려구 혈안된 원장님보고 그뒤로 어느 미용실을 가도 탈모에대헤선 문의하질 않아요. 컷트는 완전 잘한곳이였는데 부담스러워서 그담부터 못가겠더라구요.

어머~ 완전 좋으시겠어요. 큰미용실이나 동네미용실이나 제가사는곳은 다들 뭔가를 하길 바란다는... 이럴땐 미스터바리깡이나 블루클럽 남자묭실 박차고 들어가서 컷트하고 오고싶은 뇨자입니다.ㅋㅋ

저도 커트 머리로만 몇년째네요.. 저는 좀 큰 미용실가면 머리나 두피에 관계없이 파마도 추천하고..해서 머리가 더 빠진 것 같아요.. 요즘엔 동네 미용실 단골되어서 그분은 가면 아무말 없이 알아서 잘 잘라주셔서 마음이 편해요.. 좀 작은 미용실 찾아보세요..^^;

촴~ 그아주머니 호들갑 지존여왕님으로 등극시켜드려야겠네요. 저두 머리숱이 없어서 항상 단발로만 살아온지 어언~30년... 긴머리는 엄두도 못낸다는...또 슬퍼지네요.

ㅋㅋ 저도요. 한 3년전부턴가..미용실에서 머리감기다 말구 \악~~이렇게 머리가 많이 빠지세요??\하는 말에 충격먹구 미장원발길끊은지..어언...ㅋㅋ 이젠 혼자서 앞머리 자르고 계속 머리기르면서, 그냥 포니테일로만 댕겨요...ㅠ
저도 머리숱만 풍성하면 이것저것 해보구 싶은데..미장원아주머니들 속뒤집어놓는 바람에...ㅋㅋㅋㅋ

생머리가 오히려 머리 숱이 적어 보이지 않을까요?^^;;

허걱- 그저 생머리가 부러울 따름.... 지겹더라도 곱슬머리보단 생머리로 평생 살고잡은 1ㅅ 입니당~^^

개인적으로 긴 모발에 생머리 좋아하는데~ (^.^)V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래도, 전 곱슬은 아닌데...^^;;
남자들은 커트만 하면 되지만, 여자들은 정말 커트만 하고 살기 눈치 보여요.^^;;
글구, 기분 전환 삼아, 파마나 염색도 좀 하고 싶고...
전 긴 머리인데, 생머리 넘 지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