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진행된지 6-7년이상된거 같습니다. 처음엔 장사하다 망해서 스트레스로 머리가 조금 빠지나 보다 무신경하게 넘어갔습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너무 무신경 했던탓인지 지금은 드라이를 해서 가려도 m자 빈곳이 보여서 지인분들이 너대머리되겠다 이렇게 알아볼 정도가 됬습니다. 심적으로 다들그러시겠지만 걱정이 좀 많이 되었고 탈모초기에 먹고살기 힘들다는 핑계로 아닐하게 대처한거에 대한 후회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맞이하여 늦었지만 병원에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실장님 께서 헤어밴드하고 사진찍고 잘된분들과나중에 관리를 않해서 모발이식 받은부분 외에 다른부분이 탈모진행되는 사진과 후두부의사진들을보여주시며 진솔되게 상담을 해주셧습니다. 약은 한번도 복용한적이 없었는데 약에대한 중요성과 부작용에 대한부분까지도 빠지지 않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4천모를 심어야하고 다행히 후두부에 머리가 많아 그이상나올거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고 이식받은 모발은 거의대부분 생착한는 말씀까지 그리고 제일걱정되는 동반탈모에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듣고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네요^^ 탈모 초기이신분들은 꼭 병원에가셔서 상담받아보시는걸 꼭권해드립니다.두피체크하고 상담하고1시간 조금넘게 걸립니다. 저희가 궁금해할부분과 걱정할부분을 하나하나 집어서 사진과함께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요 꼭 병원가셔서 상담받으세요 ㅠ. 제가 긍정적인건진모르겠지만 정말 희망을 심고 온거같네요 주저리 주저리 서두없이 상담후기 적어봣습니다. 거듭 강조하신부분은 약을 꼭 챙겨먹으라는...처방전 까지 주시더라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