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트에 가입하고 많은 정보 얻어가면서 글은 처음 남기네요..
전 올해 서른하나구요... 탈모는 20대 초반부터 시작된것 같습니다.
외가쪽, 친가쪽 할아버지가 모두 탈모로 아마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 같구요.
뭐 예상은 했지만... 그래두 40 전 까지만 좀 유지하고 싶네요..

머리가 곱슬인 편이라 머리 길러서 좀 내리고 다니면 그렇게 많이 티는 안나지만
전형적인 m자 형 이구요..ㅜㅡ
에구~ 결혼하기 전까지만이라도 유지하고 싶은데...
직장생활 스트레스에, 잦은 술자리에... 이것저것 힘드네요...
현재 프카 + 댕기머리 + 스칼프매드 + 환 + 각종 선식 등 병행하구 있구요...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수영, 산악자전거, 마라톤 등 좀 힘든? 운동을 취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첨엔 몸관리 차원에서 시작했는데... 조금 중독? 증상까지 있는것 같구요..
주중엔 두세번 정도 수영을 즐기고 주말 하루는 거의 자전거로 산타러 다닙니다...ㅋ
밑에분 질문내용중 헬스등 근육운동을 심하게 하면 탈모에 조금 영향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하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니깐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걱정은 되네요..

심한 운동에 따른 활성산소 등도 탈모를 더 촉진시키는지 걱정이네요..
운동을 그만둘수도 없구... 걷기나 헬스 같은건 제 적성에 안맞구~~
휴.. 담배두 안피고 맵고짠고단거최대한안먹구 조심하려고 하는데 왜이러는지..ㅜㅡ
아침마다 거울보면 완전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