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을 이런 질문으로 시작하네요 ㅠ

다름이 아니라 9/30~10/07 일정으로 이번에 호치민- 나트랑 투어를 하게 됐습니다.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들떠 있는 1인입니다...

하지만, 사이트글을 읽다 보니 문제되는 게 있더군요...

1. 다름 아닌 귀국편...그냥 나짱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9시 비행기가 있길래 그거 타고 호치민에 도착해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제 생각이 짧았던 걸까요...저가 항공 연착 및 발권 시간 등을 계산 못 했습니다.
일단, 일정 상 나트랑 9시 출발 호치민 9:55분 도착... 인천행 국제선 출발은 12시 20분입니다.

질문))) 약 2시간 20분정도의 시간이 있더군요.. 너무 촉박할까요... 완전 복잡하게 결제(요건 2번 질문에서 다시 드릴게요 ㅠㅠ)를 다 하고 나서 왠지 뻘짓은 한 기분입니다 ㅠㅠ너무 촉박하다 싶으면 일정변경을 하고자 합니다. 수수료 물면 변경이 가능할까요???

2. 국내선 예약과정
베트남 항공은 슈퍼세이버 등 가격이 차등 적용이 되더군요.
제가 원한 시간이 호치민 저녁 7시 출발, 귀국일은 나트랑 저녁 9시 출발이었습니다.
다행히 한 좌석은 가능하기에 한 좌석 먼저 결제를 했습니다. 성인 2명 설정을 하니 잔여좌석 1석이 안 뜨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따로 끊어도 같은 비행기겠지 하는 생각으로 제 꺼 먼저 끊고, 동행 1인을 끊으려고 하는데...
이게 또 왕복을 끊을 때는 같은 가격으로만 가능한가 보더라구요. 예를 들어 슈퍼세이버 요금끼리 왕복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그냥 나트랑 들어갈 때는 슈퍼세이버 가격으로 편도 끊고 나오는 편은 일반 가격으로 편도를 끊었습니다.

질문))) 티켓을 이런 식으로 따로 끊어도 같은 비행기 타고 오겠죠???^^ 약간 불안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이렇게까지 하면서 티케팅을 했는데... 귀국편 시간이 너무 촉박할까요???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