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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몇 개 드려요... ^^

질문 몇 개 드려요... ^^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24살 여자이구요..
22살까지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할 때 늘 머리 숱이 정말 많다
돈 더 받아야겠다 이런 얘기 진짜 많이 들으면서 살아왔는데
탈모라는게 어느 순간 다가오더니 진짜무섭게..매일매일수많은 머리카락을 앗아가는 것 같아요 ㅠ.ㅠ
하루에 50개 정도 빠지는 게 정상이라는데 머리를 감을때 만 해도 100개는 빠지는 것 같습니다..
살짝만손길이 닿아도 머리가 휙 빠져요...ㅠ.ㅠ제가 추측하건데 모근이 너무 약해져서 빠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빠진 머리카락을 보면 모근이 눈에 띄게 건강하고 머리카락이굵었거든요
근데 요새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머리카락 끝인지 뿌리쪽인지 모를 정도로
모근이 아예 안 보여요.. 그 뿌리쪽에 투명한그 것이요.. 전혀 안 보여요
스트레스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스트레스 정도야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비슷하거든요..
참고로병원에서 제가 빈혈이 선천적으로 심하다고 하는데빈혈도 상관있는걸까요?

우선 질문을 요약하자면,

1. 모근을 튼튼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검은콩을 먹으려고 집에 잔뜩 사놓긴 했는데 검은콩으로 충분히 도움이 될까요?

2. 병원에 가서 진찰 받아보려면 어느 분야의 병원에 가야하나요?

3. 머리가 등의 중간보다 약간 더 긴 머린데 머리카락을 단발로 치거나 컷트로 쳐도 도움이 될까요?
긴 머리가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진다는 얘길 들은 것 같아서요..

4. 원형탈모는 아닌 것 같고 전체적으로 빠지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의사 진찰 없이 우선 그냥 마이녹실 구입해서 검은콩과 함께 병행해도 괜찮을까요?이상입니다.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 해솔

    포트노이, 기분맑음님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

  • 중독된

    다른 질문들은 윗분들이 잘 달아주셔서
    저는 3번째 질문만 답변드릴게요.

    저도 머리가 긴편이었는데,
    머리카락들이 더 가늘어지면서 잘 엉키더라구요.
    게다가 반곱슬이라 더 잘엉키구요. 여자들은 머리를 자주 만지잖아요.~
    특히나 길때는 정돈하려고 더 만지구요.

    그래서 전 만질때마다 엉킴때문에 더 빠지더라구요..ㅠㅠ
    손가락으로 빗 역할을 대신하곤 했는데 은근 견인성탈모도 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날도 덥고 습관도 바꿔보고자 머리를 잘랐답니다. 단발로.

  • 일진오빠

    A4 탈모관리약품이나 제품의 이펙트는 항상 좋은 쪽으로만 발생하거나 적어도 본전은 치는 개념이 아니고 ㅋㅋ 자기한테 안 맞으면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용ㅋㅋ 그니까 마이녹실은 우선 보류하세용 그리고 전체적으로 빠지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서 님의 상태에 대해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겠죠 그런데 주의하실게 의사도 의사 나름이에요 ㅋㅋ 그건 님의 직감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ㅋㅋ 좋은 선생님 만나면 마음도 놓여요

  • CreamyGirl

    A2 탈모진료는 피부과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ㅋㅋ A3 남자처럼 반삭을 하거나 아예 밀면 약 사용이 용이해지고 통풍성이 향상되는 등 외적인 두피관리가 쉬워져서 유리한 면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아예 긴머리나 단발이나 두피관리에는 피차일반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여자분들의 머리길이와 탈모관리가 큰 연관성은 없을 것 같네요 ㅋㅋ

  • 아빠몬

    와.. 기대 안 했는데 답변을 너무 자세히 달아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데로 우선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을 찾고 식습관부터 고쳐봐야겠어요.. 생각해보니 제가 요 몇 년 사이에 밥 대신 밀가루 음식을 먹거나 끼니를 거르거나 안 마시던 커피도 많이 마시고 그런 것 같긴 해요.. 식습관을 고치는 것 만으로도 탈모가 개선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번 실천해봐야겠어요 삼위일탈님도 꼭 극복하셔서 좋은 결과있으셨음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 지존

    저도 님과 같은유형이라 어떻게 되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대충 알고는 있어요. 탈모치료를 처음 할려고 마음먹으신 분들께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탈모는 제대로 된 진단과 탈모가 일어나게된 정확한 원인 그리고 앞으로의 목적의식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무슨 약을 먹을까요?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을 보면 십수년전 알려진 방식을 그저 아직고집하고 계신분들같아서 참 맘이 안타깝고 슬프네요. 좀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드리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방대한 관계로

  • 병원에 가시더라도 최소한 두피진단기를 갖추고 있는 그리고 치료를 했을 때 좋아진 고객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병원이나 관리센터를 찾도록하세요. 머리카락의 길이와 탈모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유지하고 싶은 스타일대로 유지하는것이 나중에도 내가 왜 이랬지... 하고 후회하는것보다 좋아요. 실제로 남성분들의 경우 머리를 빡빡 밀거나 아주 짧게 자르면 도움이 되겠지.. 하는데 그렇지는 않거든요. 저도 그럴려고 했지만 개선여부나 심적인 요인 때문에

  • 분홍색진주

    종합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모근을 튼튼하게 하기위해 검은콩만으로 된다면 너도나도 좋아지겠죠? 물론 안먹는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됩니다만 많이 부족해요. 100년전만해도 우리나라에 탈모는 많이 없었다고 해요. 있어도 나이가 들어서 탈모가 일어나거나 했지 요즘처럼 젊은 나이에는 탈모가 없었다고 하죠. 특히 여성의 경우는 더 그러하구요. 그러나 서구문물이 들어오고 그사람들의 식습관을 유행처럼 따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나라에는 잘 없던 탈모가 서양처럼 빈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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