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월달에 머리 짧게 한번 짜르고 아직도 못자르고있네요,
역시 미용실이 두렵습니다. ㅠ

전 남자 미용사가 더 심하게 말하던데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줄 알았다구요.. 와~정수리가 아예 없으세요!! ㅡ.ㅡ; 그 미용실 안갑니다.

전 초기 탈모를 넘어서서 그런지 미용사들이 오히려 더 조심하던데요^^
머리 자르고 스타일 안나온다고 진상을 부를까봐 그러는건지...
조금 자르고 물어보고...ㅋㅋㅋ 이거 왠지 씁쓸하구만...^^

전 집앞 이용하는데 거기 아저씨,아줌마가 절 기억함ㅋㅋ 같이 탈모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ㅋㅋ

한곳만 정해서 가세요~ 그래야 스탈도 알고 심적으로도 편해요ㅡ
괜히 시내 좋은 미용실 가봐야 경험없는 젊은미용사한테 깍아봐야 더 이상합니다~

탈모가 미용실마저 고민을 만드는군요! 정 불편하면 다른 미용실(이발소)을 가든지 아니면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한귀로 듣고 다른귀로 흘려 버리세요! 저도 당당하게 미용실 이용한지가 20년이 넘어가니깐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편안하게 이용하세요!(속으로 너그들이 탈모에 대해 아니?모르면 말을 하지 말라고 하세요!ㅋ)

힘내세여..ㅠ 음 탈모인은 거의.. 단골미용실만가는득.. 저도 그랬는데..
저도 어떤 아줌마만 찾아가여 미용실 ㅎ . 일단 부끄럽기때문에 어쩔수없는가 봐요..

다른분께 머릴 맡겻다만 숱없다는 소리는 듣기싫고.. 흠 뭐아무튼..
긍정적인마인드밖에 답이없는듯~ ㅎ ㅠ

휴...ㅠㅠ

ㅎㅎㅎ 조금 자르고 물어보고 공감이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