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남엘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한지잠
얼마전부터 지사를 짓고있습니다.
올 연말이면 지사파견 모집을 하리라 생각해서 여러가지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것들이 낮설고 또한 무엇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먼저 제가 벳남에 가게되면 약 350만원(한화로)정도 받을것같습니다.
이정도의 월급이면 어느정도의 생활을 할수있을지...
물론 어떻게 생할하는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지금여기서 약200 정도 받고 있는데 월급으로
4살, 2살 아이둘 키우는것이 쉽지안습니다.
그래도 많지는않지만 조금더 받고 생홟비용이 조금은 덜들것같구..
얼마전 어떤정보를 보니까 약150(한화)만원 정도면
넉넉치는 않지만 아이들 놀이방 유치원보내고 랜탈비(약600불)지불하고...
약150~200정도는 저금을 할수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지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아내가 벳남에 대한 정보를 보다가
벳남은 여거저기를 가도 여러가지 벌래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벳남에 대해 많이 좋지 않게 생각하면서
벳남을 가기싫어 하더군요
그곳의 이러한 사정이 어떤지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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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베트남 사람들 특히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계약을 중시합니다. 임대 보증금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요즘 부동산에서 잘 안챙겨주면 망하거든요. 걱정 마삼 그리고 600불이면 두달치 임대 보증금을 냅니다 즉 1200불이죠 그리고 집세도 2달씩 내야합니다 그러니까 들어가는 비용은 총 2400불이네요 그대신 집에 집기는 주인집에서 마련해 줍니다. -
알버트
흠.. 저도 내년쯤엔 가족을 데리고 올까 해서 조금씩 고민하는 주제이기도 하네요. 일단 1년4개월을 혼자 지냈지만 여전히 불편함은 많고 이래 저래 적응은 했지만 (베트남 향체도 잘 먹고) 아직 멀었죠 뭐. 지금 까지 제 판단엔 호치민쪽이라면 우선은 푸미흥쪽이 가장 적당한 방안이 아닐까 봅니다. 인프라+교육측면에서 말입니다. 물론 다른 지역이라고 안될 것은 아니지만 우선 푸미흥에서 적응하면서 (가장 한국 생활 방식에 가까우니) 알아 보는 것이 나으리라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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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집 계약은 1년 또는 2년정도로 계약을 하며, 보통 1달치의 임대보증금을 내고 월세는 선불로 한달, 3개월, 6개월 정도로 계약합니다.
계약조건과 월세지급 조건을 잘 따지시면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이곳에서 몇번 이사를 다녀보니, 집주인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
아련나래
여러님들의 정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참! 혹시 임대 보증금은 600불 임대료 아파트 기준으로할때 어느정도 들어가는지...또한 임대보증금은 또한 나올때 받을수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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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림길
맘님이 받는 돈으로는 충분히 생활하실수 있읍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는 아마도 푸미흥으로 오실것 같네요 아파트 임대비로는 약 650불 정도면 아이둘과 부부가 살기에는 적당합니다. 또한 학교와 학원들도 그렇구요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을 1200불이라 생각하시고 부대 비용을 약 350불이라 생각하시면 약 1000불은 적금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것은 상대층 비례입니다. 아끼신다면 더 적금을 하실 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
사랑
메이드를 권유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읍니다. 현재 베트남에 사는 한국 아이들의 상황이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청소도 할줄 모르는 아이들이 10명중 8명이라면 믿겠읍니까......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을 얼마나 무시하는지 어른들이 무시하니까 아이들도 베트남 사람들을 막 무시하고 반말을 하고 입에 담을수 없는 욕도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어른들이 자각하고 아이들 단속을 잘 했으면 좋겠읍니다. 나라망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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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저도 모아님과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인건비가 싸기때문에 가정부 2명이상씩 두다가 한국 들어가려
면 못들어간다는 얘기말입니다 하핫. 상대적인 부가 틀리기 때문에 아끼시만 하신다면 저축도 어느정도 가능하
시리라 생각됩니다. -
검사
일단 가족들이 전부 오기전에 미리 와서 사전답사 + 사택을 구하셔야 되겠네요. 어느정도 자리 잡힌 후에 처와 아이들을 부르는것이 편안합니다.
벌레같은 문제는 아주 사소한 것입니다. 처음에 의사소통과 여러모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 나면... 아주 편안한 곳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는... 준비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연다홍
제대로 된 지원만 받을 수 있다면... 처음 베트남 오시는 사모님들 올때 울고 오지만 (거기서 어떻게 사냐고) 오셔서는 - 가정부 2, 애보는 사람 1명 두고도 300$ 이면 뒤집어 쓰고, 넓은 집에서 넉넉하게 상대적인 상류층 생활을 누리시고 편하게 지내시다가 - 다시 한국 갈때 되면 어떻게 다시 한국 가서 사냐고 (그 좁은 곳에 혼자 일 다하면서) 운다고 들었습니다 .핫핫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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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이
잘 고민하신다면 돈을 아낄고 더 넉넉하게 살수 있습니다. (상대적인 부가 있으니) 그렇지만 한국과 같은 것을 누리고자 하신다면 어려울 것입니다.
일단 월급 부분은 한국지사니 한국세금을 내리라 보이지만 혹시 베트남 세금을 내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베트남 세금을 내야 한다면 최소 30%~40% 정도의 세금을 내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메리트가 없죠)
일단 가정부는 싼 편이니 애들 키우는건 더 수월 해질지도 모르겠네요.
벌래가 많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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