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저도 드디어 수술을 결심하고 현재 거사일?을 카운트 하고 있습니다.

근데 막상 수술을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려고 하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몇 가지 있어,

사이트 회원님들께 조언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모발이식을 한 후 주위에서 눈치 챌 정도로 수술여부가 쉽게 판단이 되나요?
어떤 분은 주위에 말하지 않는 이상 눈치채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모발이식 후기 사진을 보면 빨갛고
기다란 띠? 같이 이마부분이 딱 티가 나는데 실제 수술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수술 후 9일 정도 휴식시간을 가지고 최대한 회복한 상태로 다시 직장생활을 할려고 하는데, 이정도 기간이면 충분한가요?
(실밥 제거, 딱지 제거, 빨간 핏자국 제거 등이 가능한 시간?)

3. 예전에 이식 상담을 받을 때, 예전과 같은 밀도는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올빽 스타일은 하고 다닐 수 없다고 했는데,
결론적으로수술 후에도 머리숱이 없어보이는 상태에서, 헤어라인만 앞으로 내려지는 건가요?

4. 앞머리 부분 2cm, m자 양쪽 3cm 정도로 예전에 2,500모 의견을 받았는데, 밀도를 높여서 3,500모 정도 받는다고 가정하면,
비용은 평균 어느정도 되나요?(털드림, 모제림 등 인지도 있는 병원 기준)

5.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이식 수술 전후 사진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크게 피부에 와닿는 정도는 아닌데, 실제 수술을 받으신 분들
의 체감이나 만족도가 어떤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처음 글이라 질문 사항이 좀 많네요. ^^;
다들 득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