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때려치워야겠습니다.

며칠 머리 덜 빠진 걸로 너무 설레발이 쳤네요. 그 때 좋아서 글 적은 후로 다시 하루 100개 빠짐의 연속..두둥!

게다가 8월 달에 찍은 사진과 비교 해봤을 때.. 많이 진행된 M자 탈모.

어제는 진짜 고민하다가...

한의원 사이트에

만에 하나 한약으로 치료 안 될 수도 있으니까 미녹시딜이라도 보험상으로 발라볼까요?라고 상당히 장문의 글 적었더니..

그냥 글 싹 지워버렸더라고요. 그나저나 약값 주신 할머니, 아버지꼐 정말 죄송하네요 ㅠㅠ..

에효.. 프로페시아 카피약 먹다 남은 것 14일 분 남았으니 수능 14일 남았을 때부터 먹어야겠네요.. -_-;;

아무래도 프로페시아가 M자 탈모에는 미녹시딜보다 낫겠죠?

음 그런데 미녹시딜은 약빨 떨어지거나 그런 건 없나요?

그나저나 20살에 프로페시아 복용하려니깐 너무 부담스럽네요...ㅡ.ㅡ;;

나중에 탈모 좀 잡히고 돈 좀 모이면.. 면목 경희 한의원인가 거기 한번 가봐야겠네요.. -_-;; 글 찾아보니 거기는 DHT 억제 어쩌

고 하는 것도 개발했다고 그래서 -..-; 약값이 너무 부담스러우니 돈 좀 모은 후에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