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말때부터 탈모가 시작되서 26지금까지 진행형인 사람이에요 ㅜㅜ

다름이 아니구 프로스카 약을 먹은지가 2년 정도 되어가서 제가 느낌상 정수리는 더이상 확 빠지거나 이런건 없습니다

다만 제가 지루성이 좀 심해서 히노키 샴푸 쓰면서 관리 한다고 하는데 m자와 앞 머리가 서서히 빠진다는 느낌이 자꾸 듭니다

추측이 아니구 계쏙 ..조금씩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요 . 예전에 m자 쪽에 6개월 이상 마이녹실을 발랐는데 엄청 빠지더라구여

그래서 그때부터 마이녹실은 안발랐는데.. =

여기서 질문!1. m자 부위는 지금 지루성 두피염 같이 보이지 않는..(붉그락 하지 않구 염증도 없음) 상태인데 마이녹실 다시 발라야 할까여?

2. 6개월 정도 발랐는데 엄청 빠졌다는 건 쉐딩현상으로 봐서 앞으로 6개월 이상 더 발라주는 쪽으로 전략을 짤까요 ?
아님 그냥 저랑 안 맞는 거니깐 안 바르는게 맞을까요 ??

프로스카는 걍 빠지는 정수리쪽 빠지는 횟수를 많이 줄여줘서 발모는 바라지도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복용중입니다.

문제는 마이녹실이라.... 분명 의학적으로 입증된 약인디 ..안바를 수도 없고 바르자니 이전 처럼 확 빠질까 겁나구

머 이런 상황입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구 식단도 육식 과하게 하지 않습니다 고구마 브로콜리 토마토 등등... 건강하게 먹으려 노력하는 편이구여

술 담배도 안합니다.

나름 다른 환경들은 좋은 쪽으로 맞추려 노력하고 있는데.. 마이녹실!! 이게 문젭니다 ㅠ ㅋㅋ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