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전에는 머리에 숱이 너무 많아 탈이였는데 군복무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4교대 주야비휴 이렇게 불규칙적 근무인데

정수리쪽이랑 엠자쪽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샴푸를 할때마다 머리 빠지는 양이 늘었습니다. 상태가 심각하진 않는데 후임 대원 한

테 물어보니 엠자쪽과 정수리쪽이 옛날보다 머리숱이 줄었다고 하더군요.대부분 가느다란 모발이고 엠자쪽에

서 빠지는것 같습니다. 지금 닥터스라는 두피케어샵을 3주에 2번정도 가고 있는데 그렇게 상태가 좋아진 것 같진 않습니다. 프

로페시아 복용을 하려고 했는데 복용하다 안하면 머리 탈락현상이 더 심해지고 한번복용하면 계속 복용 해야 된다고하고 발기부 전 같은 부

작용도 있다고해서 고민중입니다. 약물을 복용해야 할까요.. 아니면 군생활이 4개월정도 남았는데 4개월 뒤에 정상적인 생활하고

스트레스 안받을때까지 기다려보고 그때까지 빠지면 복용할지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리고 병원진료 받아보려고하는데 분당에 있는 한의원 말고 병원도

같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고 원래 르네 휘테르 샴푸쓰다가 더많이 빠지는 것같아서 케비스 샴푸로 바꿨는데 처음에 머리

빠지는 양이 현저히 줄다가 요즘 다시 원래대로 빠지고 있습니다. 저가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있는데 여기에 원인이 있는건지 고

민이 많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