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6키로배낭이 실제로 가능한가요..?

6키로배낭이 실제로 가능한가요..?

가지

새털처럼 가볍게 가야지 생각했읍니다
목표는 6키로 여기에다 현지에서 그날그날 필요한물이랑 먹을거 약간 더하면 7키로쯤 될거라 생각하고
사실 이무게도 만만한 무게 아닐꺼라서 .... 약간 걱정되지만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달아보니 허걱!! 8키로 ...더 뺄것도 없는데

배낭과침낭 .... 이거 두개만해도... 3키로
여기에 디카( 그냥 찍찍이)와 충전기까지하면 ...... 3.7키로
여기까지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 맞지요 ...보자기에 짐싸서 갈수는 없는거니까

이제 2.3키로 남았읍니다
생필품 2.3키로 ... 안습입니다 .... 속옷이랑 양말은 가져가야되고 ....
평소에 나름 짐 가볍게싸는 편이라 자부하는데 ...

진짜 6키로 가방이 가능하기는 한가요 .....

  • 로지

    저도 여름 육킬로... 저는 별별 쓸데 없는 것들 다 짊어지고 다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잴 때 마다 육킬로..-_-;;; 주님의 은혜인가? 라고 생각하며 다녔답니다.
    아! 모든 생필품의 크기를 반도막으로 자르긴 했어요. 옷핀, 끈, 로션,비누(샴푸린스바디클렌징빨래비누 겸용 등등..

  • Loseless

    올 여름 5 kg 였습니다. 배낭이 27L짜리라 일단 뭐 들어가지가 않더라구요 ^^;
    제일 가벼운 침낭, 판초 없음, 옷 1벌, 방수되는 점퍼, 화장품 없음, 가이드북 없음 (생장에서 나눠준 종이와 사람들의 정보에 의지) , 약 없음 (약 필요할 때 그냥 현지 조달)
    카메라는 소형 디카, 배터리 없고 그냥 건전지로 가져가서 닳을 때마다 버렸습니다.
    저는 성경을 뺄 수가 없어서 짊어졌었지만, 책이 없다면 훨씬 더 가벼워지겠죠 ^^

  • 모두다

    총 4킬로. 6-7월에 다녀왔습니다. 허리, 무릎이 안 좋아 제게 짐 줄이기는 필수였죠. 침낭560그람. 배낭700그람.1회용 판쵸 150그람. 여벌옷1벌씩. 바람막이 점퍼. 양말만 총3개. 세면도구 최소화. 파스 약간 등등. 일일이 무게를 달았죠.

  • 베레기

    올 봄에 5킬로 배낭 꾸려갔다왔습니다. 덕분에 추울때 가져간 옷 모두 껴입어도 한기를 떨칠 수 없었다는..ㅋㅋ하지만 가벼운 배낭 덕분에 완주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심플한 생활이 가능한 곳이기에 간단한 짐으로도 별 불편이 없었습니다.

  • 화1이트

    저도 지금 싸놓은 배낭 메고 남한 산성 휴일 도보에 참여 해 볼려고 합니다.

  • 라별

    제가 아는 분은 5킬로 였습니다 ㅋ

  • 딥블랙

    언제 출발하시는지요?! 배낭의 무게를 줄이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능하다면 어느정도의 무게는 감내하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사료됩니다.시간이 되신다면 무조건 무게를 줄이는 것보다는 몸 준비를 좀 더하셔서 견디어내고 메시는것도 순례자답지 않을까 합니다. 단 견디어낼수있는 체력이 된다는 조건이 필요합니다.가시기전에 한번 메시고 15km이상 걸어보세요. 그렇게 3번정도 걸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 ㅎㅎㅎ 그냥 8키로에 만족하십시요. 저도 최대한 7키로를 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공항에서 배낭을 부치면서 무게를 재어보니 10키로... 현지에서 이것 저것 추가하고 앞 가방(카메라 및 여권 기타 중요한 것)이 다시 1키로 이상 결국 총 12~13키로 메고 다녀서 고생이 심했습니다. 10키로 이하면 만족하고 다니세요.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