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결론은 공항에서부터 아예 3G를 꺼버리고 도시의 위피(wifi)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하시라는 거예요. 윗분의 어플을 이용하면 무료전화와 무료문자를 쓸 수 있다니 너무 좋고요. 글구 어떤 분들은 스페인 유심카드를 쓰면 된다고 하는데 전 잘몰라요. 아무튼 과학문명의 이기는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나 반드시 그 댓가도 요구하는 양날의 칼과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10월 서울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통신사에 사용내역 확인하는 것이었네요. 아주 중요한 경우에 3G를 짧게 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 순진했습니다. 첫날 론세스바예스에서 와이프한테 80자 넘는 문자를 보내려고 한게(송신불량인지 3~4시간 걸려도 결국 못보냈음)화근이었네요. 그 일로 3일째 요금이 10만원이 넘었다는 문자받고 3D는 까미노길 내내 안보게 되었구요. 그래도 서울에서 오는 중요한 전화받고 하느라 추가요금이 많이 나왔네요. 사실 사용내

그리고 공항가면 \WiFi 로밍\이런거 하라고 하는데..
카미노 길이 워낙에 시골이라 로밍할 WiFi 서비스가 안잡히더군요..(전 젤 싼 5천원짜리 했었는데. 파리나 바르셀로나, 마드리드는 있을지 모르지만 카미노 길위에는...ㅠㅠ)
그러니 이것도 그렇게 추천드릴수는 없네요..

그리고 아이폰의 경우 컨추리락을 해제할 경우 현지 USIM을 사용할 수 있는데, 솔직히 이건 별로.
현지에서 전화걸일이 그렇게 없거든요. 전화라는게 주고 받아야 하는데, 받아줄 사람이 많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되는데...국제통화는 어차피 요금이 같으니..그냥 WiFi 쓰시는게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아이폰 컨추리락 해제할 경우 그 보험가입한거 자동 해제됩니다. 물론 가입할때 물어봅니다.

그냥 WiFi 잘 찾아서 쓰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됩니

젤 편한건 그냥 \비행기모드\로 해놓고 WiFi만 쓰시면 요금 안나옵니다.
비행 모드를 해제할 경우에 일단 데이터로밍은 무조건 해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문자 받을 경우, SMS 수신은 무료지만 MMS는 수신도 요금을 내야합니다.(500원정도).
잘 생각하시고, 일단 비행모드에 WiFi 사용하시면 Viber나 Skype, 쇼문자 어플, 메시지 메니저 어플(이건 별도 가입필요) 사용시 무료 문자나 통화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문자보낼때 답장을 S

ㅠ_ㅠ 윽 스마트폰넘어려워요.. 데이터로밍을 해제한다는 말은 로밍을 안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스마트폰을 가져가서 3G 계속 꺼놓고 wifi 만 켜놓고 어플을 이용한다면 폭탄요금을 안받는다는 말이져?!!!

스페인은 바나 알베르게에 와이파이 되는
경우 많이 있었습니다. 3G와 데이터 로밍 다 설정 해제를 할 경우에 별도의 요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전화와 문자 보내지 않으면 요금 나오지 않으며, WiFi 접속 가입자간 Viber나 스카이프 이용시 통화 무료이며, 쇼 문자메시지 어플 사용시 문자 30건정도 무료(월)이며, 메시지메니저 사용시 40건 무료문자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