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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및 한국으로의 귀국...

기차표 및 한국으로의 귀국...

혜린

안녕하세요~
11월 5일 출국하여 파리로 6일 새벽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저는 생장에서 시작하여 산티아고까지 순례를 마치고 여유있게 마드리드를 비롯한 스페인 여기저기를 둘러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4일간 이용할 수 있는(231유로) 철도 패스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날짜를 곰곰히 계산해보니...(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10일에 파리에서 아웃하는 표를 예약했습니다)제가 유럽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이 약 35일 정도밖에 안되어서 여유있게 순례하고 산티아고에서 쉬다가 파리로 가서 아웃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여기서 여러 카미노 선배님들께 여쭙겠습니다.
1. 산티아고에서 파리로 바로 갈 수 있는지요? 그럼 그 수단은 뭐가 되면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요??

2. 선배님들께서 생각하시기에 230유로짜리 패스를 사는 것은 낭비이지 않을까요?(제가 이용할 구간은 파리 ~ 바욘 ~ 생장 , 산티아고 ~ 파리 이정도인데...물론 산티아고에서 파리까지 기차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선배님들의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Glisten

    1.산티아고에서 파리로 가는게 있긴 합니다. 같이 있던 동료 중 파리에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산티아고 도착 대략10일정도 남기고 비행기표를 끈었는데 대략 100유로였습니다. 그 친구가 말하길 결코 싼 가격이 아니지만 일정상 어쩔수없다고 하며 그 표를 끈었습니다. 유럽에 항공사야 시기만 잘 맞추면 더 싼 표가 있을겁니다.
    2.산티아고에서 파리까지 가는 기차가 있을런지 모르겠네요;;사실 산티아고에서 파리까지가는 기차가 있다고 해도 저가항공부터 찾아보는게

  • 노을

    산티아고에서 파리로 바로갈 수 있는 건 부엘링이라는 저가항공이 있습니다. 기차도 있긴한데 1번 환승에 하루종일(22시간) 타셔야 합니다. 그러니 두번째 질문인 230유로짜리 패스는 비효율(낭비)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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