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도 은행별로 2개, 현금카드도 은행별로 2개 만들어 가세요. 안되는 은행이 있더라고요. 현금과 카드 보관은 신경쓰셔야 해요. 늘 함께 다니게 될텐데... 뭔일 있으면 무진장 신경쓰이잖아요.
별일은 없을 테지만, 그래도... 모두들 알아서 신중하게(?) 관리합니다.

시티은행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가금 타 은행카드가 인출이 안될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우리은행카드랑 시티은행카드 갖고 갔는데, 역시 우리은행카드가 안되서 시티은행 카드만 썼어요.
물론 한국에서 된다고 해서 갖고 갔지요. 근데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돌아와서 은행가서 안되더라고 하니까,
그럴리가 없다는 무책임한 말뿐... 혹시 모르는 일이니, 안전한 방법이 좋을 듯 해요.
레온에서 한번 시티은행카드로 돈을 찾았는데, 한글이 나와서 감동했죠~

전 국민은행 체크카드, 시티은행국제현금카드/체크카드 세개 가져가서 시티은행만 썻어요~
뭔일인지 국민은행 체크카드는 TGV 표찾을때부터 핀코드가 안되서;; 그뒤로 한번도 안썻다는~
저도 돈걱정 정말 많이해서 자켓안주머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켓안에 주머니 하나 더 달아갔구요
여권,현금 600유로 정도씩 그렇게 가져다녔는데 괜찮았어요~ (나중엔 걍 주머니도 떼고 자켓 안주머니에 넣고다녔어요)
제가 3월에가서 사람이 많치 않을때라 이틀만 봐도 거의 아는사람들

국민은행도 국제현금카드 있어요. 저도 주거래은행이 국민은행인지라 여행때마다 그냥 쓰는데 수수료를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인출금액의 1%+2~3$였던 것 같기도 하고.. 어느 은행 현금카드가 가장 경제적이고 좋을까요? 이번엔 바꿔가고 싶어요.

국민은행은 잘 모르겠고 시티은행은 계좌를 만들어서 원화를 입금하는거고
스페인에서 인출할때는 출금하는날의 전신환(송금할때 환율)환율 + 1$(수수료)로 인출된다고 합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건 현금카드 잃어버릴것 같다고 3장 달라고 했는데 카드값 추가로 안받았다는 정도랄까요...
기차표 끊은 시티체크카드까지하니 시티 현금카드만 4장 들고가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