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준비없이 가신다면 아무리 젊은분이라 하더라도 힘들것 같네요.. 어느정도의 적응기간을 가지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체력이 웬만큼 자신이 있으시다면 마음의 준비를 좀더 여유있게 하시고 가신다면 좋은길이 될겁니다... 계속 걷다보면 간혹 지루할수도 있고 왜 이길을 걷는지 간혹 회의도 들기도 하더군요..
어떤 목표나 의미를 부여하고 가신다면 더 좋을듯 합니다. 무엇을 꼭 얻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렵게 가는길이니 준비 많이하면 할수록 행복한길이

괜찮지 안사옵니다. 출발까지 여유가 있으시니 나름의 방법으로 준비를 하시라는...
고생을 하시더라도 몸이 덜 고단하고 기간이 단축 되더라는,,,부엔 까미노~

저도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고.. 가기전에 시간을 조금 내서 주말마다 등산을 했었는데요.. 전 몸이 힘들었다거나 한 적이 없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등산 내지는 운동을 조금 하시는게 몸이 좀 더 편합니다

젊고 운동을 좋하하신다니 카미노에서도 바로 적응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미리 어느정도 걷기 연습을 해두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등산화를 신고 배낭배고 몇시간 정도 걸어보시면 카미노에서 어떨지 감을 잡을수 있을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준비가 다 되어있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이 길은 걷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시면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즐겁게 걸을 수 있습니다. 간절함의 크기가 다른 부족한 점들을 채워줄수 있습니다.

고생도 어짜피 해야 합니다. 얼마나 굳게 마음먹고 가느냐에 달렸습니다. 물집 잡혀도 그것이 쓰리도록 아파도 그냥 참고 견딜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가면 마음도 더 강해집니다. 시작하세요. 그럼 됩니다. 물론 포기하는 사람도 열명중 한명정도는 생깁니다.

상관없습니다. 걸으면서 단련이 됩니다. 초반만 무리해서 사고 생기지 않으면 됩니다. 물론 걸으면서 고생 많습니다.

준비를 해야 할듯합니다. 외국인들의 경우 걷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지만 우리의 경우 일상화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을듯..저의 경험도....
걷기를 연습하기 보다 30일이 넘는 기간동안 신고 있어야 하는 등산화? 혹은 트래킹화가 발이 맞아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신발에 익숙해지기... 배낭을 메고 다니고 걸어야 하기에 어깨에 무엇인가를 메고 걷는 연습....

전...내리막과 오르막이 많아서인지...근육에 무리가 왔어요..물집도 많이 잡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