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신체변화가 오는것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는 머리카락이 다소 얇기는 하였으나 머리숱이 많았는데요..
지금은 앞머리랑 윗머리(정수리부분이라고 하나요?)..그리고 가마주변부분..(뒤통수윗부분)까지요..
머리카락이 점점 없어져서 거울로 보면 두피부분이 보입니다.
1월에 제대했는데요.
그때는 이런거 없었구요..
제대하고 왁스를 거의 바르고 다녔구요..
그때 왁스바르면서 머리 뿌리부분에 발라서 그런지 많이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술은 1주일에 많이 마시면 5번..담배는 하루에 한갑정도...
앞이마 오른쪽부분이 점점 까지면서 이마가 3자비슷하게 변해가고있구요..ㅠㅠ
윗머리는 정말 휑합니다.
예전에 왁스바르고 다닐때 머리 안감고 바로 자고 그랬거든요..
미치겠습니다.
머리가 빠진다는걸 신경쓰지도 않았기때문에 언제부터 빠졌는지 알수도 없구요..
성격은 점점 예민해집니다.
스트레스도 잘 받는 편이구요.
현재 술은 끊은지 3개월 정도되구요..
담배는 1주일정도 되어갑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머리가 쫌 긴데..삭발을 해서 다시기르면 머리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까요?
도와주세요..
제 나이 20대 중반에..
이게 탈모인지 탈모아닌지도 모르겠고..
어디가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입장도 아니구요..
이 글을 읽으신 분이 계시다면 무슨말이라도 좋으니 답글쫌 부탁드릴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