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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기와서 많은 글들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개개인의 케이스에 맞는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1. 무엇보다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머리를 손질하거나 만져봤을 때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렇게 탈모라면 머리를 감을 때나 베개라든지 등등 머리가 빠지는게 육안으로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머리감을때도 많아야 10개도 안빠지는 것 같구요, 다른 때도 거의 빠진 머리카락들을 못 보는데
최근 두피를 만져봤을때나 머리손질을 할 때 빠졌다는걸 알겠어요.
물론 일상생활을 하면서 수시로 빠질 수 있다고 하지만 육안으로 빠진 머리카락을 거의 볼 수 없다면 탈모가
심한건 아니지 않나요?

2. 제 생각에 제 탈모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인것 같습니다.
하나는 상체에 열이 많다는거. 그래서 땀이 많습니다. 열도 쉽게 오르고.
이걸 고치고 싶은데 어찌 고쳐야 할까요?
그리고 또 하나는 머리를 손질했을 때 탈모 등으로인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큽니다.
그래서 더 빠지는 것 같고. 그러면 머리 손질이 더 안되고, 또 그에 스트레스를 받고...
물론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에 따라 외모자체가 너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방법은 더이상의 탈모를 막고 머리카락을 회복하는 것뿐..

지금 제 상태는 일단 이마는 아주 넓진 않고 m자도 거의 아닌 상태입니다. 다만 정수리 쪽이 빠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구요,
머리 윗쪽 밀도가 주는 느낌? 가운데 가르마 라인 밀도가 적어진 느낌? 이렇습니다.
먹는 약은 부작용우려때문에 먹지 않고 있구요, 뿌리는 것만 사용하고 있습니다.고수님들, 구체적인 방법 제시 좀 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