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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질문 대 방출~ㅠㅠ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질문 대 방출~ㅠㅠ

라라

오늘 드뎌 비행기 예약했습니다. 10월 12일 인천을 출발하구요. 스탑오버가 가능하면 스탑 오버할 생각이라 언제 파리 in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밍기적밍기적 거리다가 원래 봐왔던것 보다 20만원 비싼 표를 예약하고 말았습니다.ㅠㅜ

예약하면서 느낀건데 정보가 충분치 않으면 쓸데없이 지출이 늘 수 있다는 사실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그래서, 질문 대방출합니다. 먼저,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예산이 초과되면 귀국에선 한동안 라면만 먹겠다는

위기감에 최대한 절약하는 구체적인 팁 부탁드립니다.

먼저 급하게 궁금 한건..빠리에서 떼제베를 타는게 저렴한가요? 아님 야간열차? 일반열차 타고 갈아타는게 더 저렴한가

요. 구체적인 정보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예약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현지에서 출발당일날 사도 되는 건지 등등

정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돌아다닐 생각이라, 생장에서 출발은 빨라야 10월 말이나 11월 초가 될 것 같은데, 11월 부턴 겨울이라

알베르게 많이 문을 닫는다는데 걱정이 너무 됩니다. 저는 하루에 30킬로씩 걸을 생각이 없거든요.

많이 걸어야 20킬로 맘에 드는 경치가 있으면 충분히 즐기다 가려고 합니다.

게다가, 공립같이 최대한 저렴한 알베르게만 이용할 생각이라서요.

알베르게가 없으면 비박을 해야 할수 밖에 것없는데, 사실 한겨울 비박같은건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길 위에서 혹은 마을에서 텐트치고 비박을 해도 되는 가 입니다.

제 생각엔 오히려 이렇게 길위에서 자는게 예전의 순례자스타일인 것 같아서 더 좋을 것 같거든요.

전혀 비박하는게 문제가 없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살짝 설레기도 합니다.

아무튼 하루 빨리 알아야 하는건 파리에서 생장까지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입니다. 천천히 가고 갈아타고 하는 거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뛰지 마라. 여행의 목적지는 너의 마음이다 이기때문에

시간에 구애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비행기 표를 비싸게 사는 실수를 저질렀지만요.

아무튼 일반 열차든 야간열차 갈아 타는게 조금이라도 싸다면 그렇게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예약을 해야 한다던가

현지에서도 살 수 있다던가 등의 구체적인 팁 부탁드립니다.

아~

출발도 하기전에 경비가 20만원이 추가되니......가능한한 아껴야 겠는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 동생몬

    저도 그거 고민인데ㅜㅜ 11월1일에 파리 도착하는데 대체 생장까지 어케 가야할까요 ㅠㅠ 알게되면 제발 저좀 도와주세여 ㅠㅠㅠㅠ힝

  • 별글

    기차는 일찍 예약하는게 저렴하죠,,,

  • 도래

    스페인에선 축제기간 제외하면 노숙금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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