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주상복합 들어오는 근처에 가장 살기 편한 곳은 대우아파트가 아닐지...길건너면 주상복합 건물 짓고있고, 애들 학교 가깝고, 시장 가깝고 시내도 그다지 멀지 않고 한국사람 많이 살고... 아파트 무료셔틀버스 빵빵하고...암튼 외로우시지는 않을거에요^^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궁금한게 많을테니 잘~~좀 부탁드려요 ^^

벌레 보다 못한 인간들 적응이 더 힘듭니다.

벌레가 호치민에 비하면 정말 아기수준이고 별로 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음의 각오는 하고 오시는게 좋겠죠....ㅋ

저도 하노이에 오기 전에 벌레와 모기 많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구요. 미리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머..거기면 롯데에서 하는 하노이컴플랙스 같은데, 숙소는 아마 미딩 쪽이 되실테고요..
주재원들 법인장에 따라 야근을 매일 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고 그렇구요. 일 없을땐 머 굉장히 널널하고...
리우져이와 다오떤 쪽은 대우호텔 근처인데 동네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주거는 그 지역에서는 하기 힘드실테고...미딩쪽은 한국사람도 좀 있고...음. 제가보기엔 ..취미생활 하시면서...즐겁게 생활하실수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일하는곳 근처에 숙소를 잡아주지않을까요? 들어도 들은거같지않은 생소한 지명들이라...
한국하고 비교할 생각까진 없는데..참.. 벌레는 적응이안됩니다. 누가그러는데 어디냐에 따라서
좀 덜한곳도있다고 해서요..혹 그동넨 어떤지..궁금했어요~ ^^ 답변 감사드려용~

어차피 살아야 하겠네요, 일단 숙소가 어느 지역인지 부터 알아야겠죠? 건설중인 주상복합 건물에 살림 차릴 것은 아니니까요,,
그냥 이상한 기대하지 마시고,, 이상한 불안도 하지 마시고,, 그저 말이 조금 틀리고, 간판 글자 조금 틀리고, 살아가는 모습 조금 틀린 그런 나라에 와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야지 어쩌겠어요,
어차피 살거면 한국하고 비교만 하면서 살면 스트레스 받아서 건강에 해롭습니다.
외국 살려면 조금의 용기와 담력이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