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이구요 탈모 6년차입니다 ^^:;;
대학 입학하는 동시에 탈모가 와서 정말 우울했는데 ㅜㅜ 남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여자들이랑 잼나게 놀아야겠다는 시기에 탈모가 와서 ... 성격도~ 많이 소심해지고^^ 친구들도 내가 피해서 다니고 ...혹시나 날 보고 뒤에서 웃지는 않을까? 그래서 정말 성격이 소심해지고 대인기피? 비슷했는데요~ 이렇게 4년을 지내고
24살때 프로스카를 복용했습니다 ^^ 정말 탈모 4년차 넘어갔을때는 탈모량이 장난이 아니었거던요... 그래서 모아이라는 사이트를 알고 이렇게 저렇게 알아보다가 바르는 약이랑 먹는약....즉 프로스카를 알게되었네요..
그때 두피 상태가 너무 안좋았고 쉐딩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는 말에 바르는건 포기하고 프로스카만 복용했습니다
당연 복용초기에는요 적극적으로 검은환이나 검은콩등도 먹고 그랬네요 한달정도 ^^? ㅎㅎ
그런데 천성이 너무 배짱이?라서 다른건 안하고 최소한 할꺼만 하자고 프로스카를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복용하고 이틀복용하고 좋아지는게 없자 스트레스 받고 ^^ 많이 그랬는데요.
회원님 한분이 스트레스 받는게 더 위험하다고 그냥 비타민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라고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지금 하나라도 치료방법을 하고 있으니 할만큼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글길래 그냥 비타민이라고 생각만 하고 2년 먹었네요
ㅡㅡ ㅎㅎ 아....당연 탈모샴프는 사용했구요
이렇게 복용하면서 지금은 2년전이나 후에는 별차이가 없어요....
즉.. m자탈모인데 더 심해지지는 않았다는거죠.
ㅎㅎ 이걸로 만족합니다 전 ^^ 저 같은 경우에는 천성이 배짱이라서 정말 노력을 많이 못했는데요 환도 한달정도 먹고 안먹고 ....녹차린스등 두피에 좋다는것도 몇번해보고 안하고... 정말 노력도 많이 안했는데요 그나마 지금은 심해지고 있지는 않아서 만족합니다.. 하지만 m자탈모라 그런지 좋아지지도 않았네요 ^^;;;;;;;;;
회원님들이 정말 노력하시면서 환도 드시고 마사지 하시면서 생활하시면 정말 좋아지실거에요 ^^ 이 글을 보시고....탈모 초기에 약을 복용하시거나 약을 바르시는 분들이 스트레스 조금이나 덜 받았음 하네요....
참고로 ....지금은 아니지만 공무원 수험생이여서 스트레스를 무지 받았는데요 ^^ 스트레스 진짜 많이받고 담배도 줄담배피고 머리가 뽀개지는 날이면 그 다음날은 책상에 머리카락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 스트레스가 제일 무서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