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탈모라는 거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건 불과 1년 전입니다

그런데 특히한게 있어요
보통 탈모라 하면 정수리나 이마 부터 시작하는거자나요?
근데 전 정수리쪽에서 시작하는가 싶더니
양쪽 옆머리(정수리에서 양쪽 귀 사이 넓은면) 전체가 예전에 비해 너무나 휑 해졌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머리를 길러서 넘기는 바람에 가리고 다닐 정도지만 직장인들 짧게 깍은 머리를 못할 정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탈모유형에는 옆머리 탈모는 눈씻고 봐도 없더라구요

회원님들 글을 다 봐도 옆머리 얘기는 하나도 없던데...
혹시 이런 경우를 보셨거나 경험하신 회원님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전마이녹실 사용한지 한 4개월 되었는데 제가 사용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 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5% 용액을 정수리에 2번 , 양쪽 옆머리에 2번씩 뿌려서검지와중지로 문질러 주는데

하루 한번 할때도 있고두번 할때도 있고 바쁘면 좀 거르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한번 사용시 6번 정도 뿌리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집이 서울 목동인데 추천해주실만한 병원이나 한의원 있으시면 그것도 부탁드립니다

도대체 정수리와 함께 옆머리까지 빠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꼬~옥 찾고 싶습니다
모아님 그리고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please~
p.s 모아님 머리사진을 보았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예방차원을 넘어 머리카락이 나다니 말이죠..

머리카락이 빠진 모공은 일반적으로 막혀버려서 쉽게 머리가 나올 수 없다 하던데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