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텐트를 가지고 갔지만 실질적으로 5일을(캠핑장x)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까미노 여정 중에 동행이 생겼는데 동행을 하게 될 경우 일행들과 맞춰야 했는데 대부분의 알베르게 근처는 텐트를 칠만한 곳이 많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제가 길을 걷는 동안에 실제로 텐트를 치고 다닌다는 이야기는 2(폴란드 여성2분, 프랑스 남성분들)그룹, 실제로 저와 같은 장소에서 텐트를 쳤던 친구1명, 텐트를 가지고 다니지만 실제 사용한 적 없는 경우 1

해외여행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사람들과 같이 사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이고, 금전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청년들이 실수할까 걱정하는거죠. 먼 곳에서 사고가 생기면 수습하기 어렵거든요. 혹시 아무데나 텐트치고 자다가 체포당할까 싶어서. 기부제 알베르게에서 씻고, 먹고, 자고 하면서 그냥 나오고 자랑인양 떠드는 사람도 있는데 어글리 코리언이라고 쑥덕거려요. 지난 겨울에는 2번이나 올라가지 말라는 피레네 올라가서 헬기랑 순찰대가 출동하고 다치는 일

네 조언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텐트는 짐이하고 생각됩니다
몸 컨디션에 따라 어느날은 지고가는 배낭도 무거운데
텐트까지.....
에 같이 걸었던 슬로베니아 청년들 텐트만 들고 다니고 같은 알베르게에서 생활했습니다

텐트 가져가셔도 알베르게 비용을 내고 치셔야 하니 무겁기만하고 비용 절약에는 도움이 안 돼요. 똑같은 얘기가 얼마전에도 있었으니 검색해보세요.

프랑스에서는 캠핑장을 이용하였지만 카미노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궂이 무겁게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베르게가 많고 또한 같이 하는 분들이 생기고 하면 경제적으로도 훨씬 좋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캠장비가 10~40유로 까지 봤어요.
준비 잘하셔서 좋은 카미노가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