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쓰는 제품 하나 소개 할까 합니다. ㅎ

일반 회원들의 제품 후기 같은 경우 모아님 께서 언제나 환영한다고는 하셨지만..

약간 무섭네요. ㅎㅎ;;;

어쨌든 제가 써보니 너무 괜찮아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씁니다.

저희 가족이 몸에 열이 많아서 땀이 많아요.

그리고 제가 젖으면 티가 많이 나는 옷들이 많아서 이래저래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제품이 있습니다.

데오그란트와 드리클로라는 제품인데요.

데오그란트는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구요.

드리클로는 땀을 안나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후기를 보고 결국 드리클로를 샀습니다.

약국마다 가격이 틀리다고 하던데 저는 12000원 주고 샀습니다.

그렇게 사용해봤더니 땀이 안나더라구요!!!;;; 땀이 안나니 당연히 냄새가 날리도 없구요.

자기전에 한번 바르고 자면 되는데 며칠 가더라구요. 물론 아침에 일어나서 씻어내야 하구요.

뭐 아직까지는 완전 신의 의약품이겠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1.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상태에서 발라야 합니다. 습기가 있으면 쓰라리더라구요.

2. 자기전에 바르고 자야하는데 바른부분의 옷이 탈색 될 수 있으니 민소매나 안입고 주무시는게 좋습니다.

3. 손, 발, 겨드랑이의 다한증 치료제라고 하는데 다른곳은 왠만하면 바르지 않는게 좋습니다.

겨드랑이에 효과가 좋다고 팔 끈적이는 것도 없애려고 팔에도 발랐는데 운동하고나니 오돌토돌하게 수포가 올라오더라구요;;
징그러워서 때수건으로 다 밀었다가 ;;;; 으음.... 무식이 죄군요..

4. 여기가 중요한데요. 생각보다 부작용의 확률이 높더라구요.
붉은 반점이 올라온다든지.. 아프고 쓰라린다든지, 계속 간지럽다든지..
이부분은 미리 잘 고려하시고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어쨌>어쨌든 저한테는 신의 의약품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