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고민하기엔 너무나 모르는게 많아 글써봅니다.
전 81년생으로 한국나이로 29 곧 30살입니다.
현재 학원수학강사직의 일을 하고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전 오래전부터 호텔,관광,리조트분야쪽에 관심이 많아 도전을 해보고 싶었지만,
지금껏 기회가 닿지않아 더 늦기전에 한국을 포기하고 새로운출발이란 맘으로
Icms 에 도전할생각입니다. 최종목표는 영주권까지 따서 가족전체가 이민을 가는게 꿈입니다
비싼돈들여 졸업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바엔 그냥 새출발을 포기하렵니다...
영주권을 따는것이 너무나 중요하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리저리 둘러보니,
호텔분야는 기술점수 50점으로 부족직업군도 아니고 전 또 나이점수에서도 25점을
받게될 예정입니다. 그외 학사/석사점수 , 1년여의 경력점수 ,
아이엘츠 7.0도 쉽지않은 점수란 애기가 거의 대세인거같구요,
현실적으로 제가 다시 이렇게 시작하는게 훗날 4년여후에 영주권획득에
가능성이 있는지요?
냉정하게 따져보고싶어요. 가능한지,,

그래서 영주권을 따기위한 요리과정까지도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요리과정은 영주권을 따기위해 용이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관심조차 없었던 과를 단지 영주권을 위해서 간다는게
옳은건지 고민스럽구요

의외로 회계학의분야도 부족직업군으로 분류되던데
이쪽분야는 어떠한가요? 호텔분야보다 영주권을 따기 더 유리하다고 할수잇는건가요?

물론 오래전부터 원하던 분야를 공부하는게 꿈이지만 영주권획득에 가능성이 힘들다고들 하니
관심없는 다른분야까지도 생각하게 되는데요 좀 슬픕니다..

현실적으로 호텔, 요리, 회계영주권 획득을 위한 가능성의 유무와 현지취업가능성
등 여러가지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해보고 싶습니다..

적지않은나이에 , 인생을 선택하려니 혼자 고민하고 결정하기엔
버겁기에 질문올려봅니다.. 카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