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살이고
탈모는 24살때부터 인지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심각함을 느껴서 프로스카 이제 1년반째 먹고
나름 관리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공부하는 게 있어서
생활패턴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자는시간이나 일어나는 시간은 대개 규칙적인데
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서 4시간밖에 못자요 ㅠ
공부한지 이제 1년 좀 넘었는데
최대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참아가고있습니다.

근데 공부할 때 보면 얼굴이 너무 화끈거리는 것 같아요.
공부하다보면 얼굴부분하고 귀부분이 되게 열이 올라오고
머리도 꽤나 뜨뜻합니다 .
머리에 열 많이 올라오는 것도 탈모에 않좋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처음에는 정수리쪽만 탈모였는데
요새는 M자에 정수리부터 이마까지 전체적으로 다빠지는 것 같네요..아...
솔직히 공부하는 스트레스보다
하루하루 머리 빠지는 스트레스가 더 큰것 같네요
가끔씩 머리때문에 공부못하고 걍 좌절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 미치겠네요..

얼굴에 열 좀 내리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