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야겠는걸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

침낭은 처음에는 예쁘게 돌돌말아서 침낭주머니에 넣었는데 나중에는 것도 귀찮고 어차피 오늘 저녁에 또 꺼내야하는데.. 라는 생각에 주머니에 막 쑤셔넣었습니다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까미노 첫날 자고 일어나서 예쁘게 돌돌 말아서 넣으려니 잘 안되니까 옆에 있던 외국인 아저씨가 자기 달라고 하면서 제 침낭을 뺐더니 주머니에 막 꾸겨서 넣어 주더라구요ㅋㅋ
저는 스틱 배낭 밖에 매달아서 수화물로 부쳤는데 나중에 좀 떨어질까봐 불안하더라구요. 비행기도 여러번 탈꺼라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침낭 부피가 장난이 아니다\ 라고 하는데, 부피를 줄이려면
등산전문점에서 침낭 압축쌕(10,000원대)을 구입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스틱을 메달고 수화물 보내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제 침낭도 싸구려라 부피가 베게만했어요 그런데다 가방이 너무 작아서 저는 가방위에 달고 다녔습니다^^ 가끔 베낭메고 길바닥에 누워서 쉴때는 폭신하니 좋았어요(?!)ㅎㅎ
짐 부치실때 만약 스틱을 베낭에 넣지 않고 메달아 보내실 경우 인천공항에 가방 포장대가 있으니 비닐로 둘둘 싸매서 떨어지지 않게 만들고(고슴도치처럼 만들면됨) 보내시면 됩니다. 이렇게 싸매면 가방뒤져서 물건 훔쳐가는 1%의 가능성도 없앨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의 계획 보면, 몇월 몇일 에 어디까지 가고 다 계획되어 있어서
그렇지 않은 제 계획만 보고, 갑자기 조금 두려웠는데. 생장까지 가기만 하면
모든게 해결 되고, 길은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스틱없이 가서 무지 고생했지요.
중간이 지팡이 하나를 샀구요....

그 기간에 가시면 좀 좋은 침낭을 권하고 싶으나,
대학생이시니 충분히 뭐든 다 극복하실수 있다 생각됩니다.
길에서 만난 친구는 반바지하나와 긴바지 하나로 40일 이상 버티는 걸 봤습니다.

지팡이는 배낭에 단단히 매달아서 부치는 방법이 있을것이며,
조금만 기다리시면 스틱 가져가신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리리 생각합니다.
(스틱이 배낭안에 무사히 잘 들어가면 배낭안에 넣어도 무방할

침낭이 싸구려라 그런지 부피가 장난아니네요 ㅋㅋㅋ

등산스틱은 출국하실 때 배낭속에 넣으셨었나요 ?

매일 하니까 늘더라구요..ㅠㅠ 전 군대도 안갔는데...(한 2주 지나니까 잘 하게 되더라구요.)

돌돌 말아 침낭살때 주는 가방에 넣었어요. 그리고 나서 배낭속에 넣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배낭 밖에 매달기도 하는데, 배낭 안에 넣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