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홀을 생각하고 있는 20살 대학생인데요 (참고로 여자입니다)
솔직히 워홀에 대해서 그다지 아는 게 없어서 막상 진지하게 생각을 하니까 되게 막막하네요
학생비자로 갈까 워홀로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학생비자가 호주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게 더 쉽다고 해서..)
근데 학생비자는 역시 어학비가 만만치 않아서요..
저는 1년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영어를 진짜 잘 못해서 3개월 정도 어학 코스를 배우고 나서
일을 하고 싶어서요,,
영어를 못하면 정말 3D노동같은 거 밖에 못한다고 들 해서요,, 임금도 작고,,
저는 돈을 버는 것에 치우쳐서 생활 하고 싶지는 않구요,,
돈은 그냥 3개월 어학비를 제외하고 제가 거기서 생활할 수 있는 ( 홈스테이비 , 교통비, 내가 쓸 여유돈) 생활비 정도만
벌고 싶어서요,
일을 하면서 어학공부를 할 생각은 없구요 ,
3개월은 영어공부에만 매진하고 싶어요.
그리고나서 영어 기초적인 회화정도가 가능해지면 현지인 밑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물론 농장이나 그런건 하고 싶지않아요..
많이 힘들까요?
그리고 처음 어학공부만 할 때는 어느 지역에서 하면 좋을까요?
에들레이드가 좋을까요?
아 그리고 기초적인 회화부터 공부할 꺼면 학교 같은 곳으로 가는 것은 무리인가요?
3개월 정도 배울 생각인데 그럼 어학원을 가야하나요?
아 그리고 처음 3개월 정도는 일을 안할 꺼라서 항공비 포함해서 생활비와 어학비는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자세히 좀 가르쳐 주세요,, ㅠ 너무 모르는게 많아서막막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