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보시고 한분이라도 끊으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려봅니당^^

일단 저도 담배는 하루에 거의 한갑씩 1년 이상 펴왔었습니다....

원래 안폈었는데 이놈의 군대가 저를 흡연자로 만들더군요...;;ㅋㅋ

전역하고서도 5~6개월정도 더 폈었는데...... 엠자의 압박과 탈모유전이 강하게 있어서 ;;;;

끊으려고 그전에도 수없이 노력해봤지만....짜증나는일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었죠......ㅎ

말하자면!!!! 과학적으로!!!!!! 몸속의 니코틴은 약 보름정도가 지나면 거의 빠져나가게 됩니당......

쉽게말하면 나의 몸이 본능적으로 니코틴 즉, 담배를 찾는 기간은 지나게 된다는 뜻이죠.....

보름간만 일단 이를 악물고 안폈습니다..... 보름간 물대신 녹차를 마셨구요,,, 런닝머신 좀 많이 뛰었구요.....

녹차마시고 화장실 자주다니면서 소변과 땀으로 니코틴을 나름 배출했죠.......그리고 담배가 생각 날때마다

카라멜이나 껌 또는 쵸코렛을 먹으면서 혓바닥을 달랬죠;;ㅋㅋㅋ

이런 식으로 참으면서 보름만 참으면 그 후부터는 습관을 다른 걸로 대처를 하셔야대요.....

식후땡이라든지 화장실에서 힘주면서 끽연하셨던 버릇을 다른걸로 대처를 해야대요.......

음,,, 식후땡은 비타민 한알 먹는걸로 대처하시거나, 차라리 군것질을 하세요 쵸코렛 미니쉘 두세개로.......

글구 화장실안에서는 만화책을 보든지 ,,,,, 저는 영어단어 붙여놓고 거기에 신경을 써줍니다 ㅋㅋㅋ

암튼!!!!!!!!!! 중요한건 다른곳에 신경을 돌리셔야대요......

참고로 아예한번에 딱 끊는게 힘드시겠다 싶으신 분들은 줄이세요.... 줄이다 줄이고 이러면서 끊으세요....

근데 금연중에 한까치 피는건 성공률이 낮다고 봐요 . ㅎ 제 경험상 ㅋ

저는 이런식으로 금연한지가...................1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저보고 멋있다, 독하다, 뭐 그러는데..... 속으론 너도 머리빠져봐임마 안끊게생겼나....이랬죠 ㅋㅋㅋ

저도 한땐 담배 좋아했었는데,,,, 1년도 넘게 지난 지금도 담배맛은 기억나요 ㅎㅎㅎㅎ 하지만 인젠 담배 냄새가

역겹게 느껴진답니당^^ 여러분들이 담배끊기 힘들어 하시는데..... 보탬이 될까해서 남겨봅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