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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군에 복무중인 21살 남자입니다.

현제 군에 복무중인 21살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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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입니다. 머리숱은 엄청나게 줄어서
짧게 자르면 두피가 횡하게 비치고 부대사람들도 머리숱이 왜이렇게 없냐고 말할정도
입니다. 머리의 끝부분들은 진한데 정수리로 가면갈수록 숱이 없네요
지루성 피부염을 초등학교때부터 앓고 있던걸 방치해서 이사태까지온거같습니다.
정말 휴가 나와도 짧은 머리라 모자만 쓰고다니고 머리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아직 젊으니까 나시 머리가 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지만 이상태로 아무것도 안하면
대머리될거같습니다.
여기 회원분들 보니까 머리에 바르는약과 먹는 약을 같이 사용하시는거 같던데
부대 복귀하기전에 처방받아 가볼까 합니다.
바르는약 먹는약 괜찮은 제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비치나

    위에 기분맑음님이 설명해주셧는 데 약보다는 관리를 통해 호전되는 게 제일이겠죠 ^^ 약도 부작용이 있는 거라 꺼리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스릉흔다

    바르는 약 먹는 약 추천이라고 하셧는 데 딱히 뭐 뭐 라고 가려서 추천할만 약은 없습니다.
    먹는 약은 프로페시아 인데 여기서 프페가 가격이 좀 비싸서 카피약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카피약은 종류가 좀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카피약을 먹는 중인데 어떤 분은 카피약 효과가 좀 덜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성분이 같아서 효능이 같다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이 프로페시아 (줄여서 프페)는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딱히 해줄만한 약은 이거 뿐인

  • 니지

    지루성두피염이 주 원인이라면 치료 관리가 우선이겠네요.
    두피염이 호전이 된다면 점점 탈모상태가 개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트레스만 받지 마시고,
    군 복무중이라고 하셔도 최대한 관리 하실 수 있는 부분은
    노력하셔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

    꼭 약으로만 관리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 건강이 기본이 되어야 탈모 관리도 가능한거니까요 ^^
    어떤 탈모 원인에 따라서 관리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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