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이구요..
숱도없는 머리였는데 다이어트때문에 머리가 많이 빠졌어요..
근데 하필 정수리쪽에 다 빠져가지고..ㅠㅠㅠㅠㅠㅠ
태반이랑 뭐 등등 넣어서 탈모랑 발모의 좋다고 주사4개월정도 맞고있는데요

예전보다 더 나아진거같지도 않고
빠지는 머리도 비슷하고..

근데 제머리가 원학 가늘고 힘없는 머리 였는데 머리가 굵어지긴 한거같아요
하지만 정수리쪽은 변함이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금만 기다려보면 많이 자랄까요ㅠㅠ?
옛날엔 숱이없긴했어도 앞머리도 있었고 흉하진 않았는데
지금은 하도 없어서 앞머리도 다 뒤로 넘기면서 다녀요ㅠㅠㅠ

미용실언니가 머리가 마니 빠지고잔머리가많이 올라오는데너무 지저분하다고
이말은 했는데ㅠㅠㅠ...하ㅠㅠㅠㅠㅠ
이제 더이상 돈도없어서 치료는 못하는데 민간요법이라도 있나요ㅠㅠ..
정말 미치겠어요ㅠㅠ
스트레스 받는성격도아닌데 머리땜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예요ㅠㅠ
진짜 다이어트 안했던 시간으로 돌아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