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라서 8살부터 세치가 생겻었거든요..
어릴때 세치난거 아무렇지도 생각 않고 지나간게 2년뒤 3학년부터 친구들이 놀리니 염색을 시작했구요...
제가 머리가 자꾸 빠지는게 스트레스성 염색으로 인한것 같아요,,
염색을 한 횟수는 적어도 50번이상인거 같구요.....
세치가 좀 많아요... 정수리부분 옆머리 뒷머리... 앞머리는 별로 없구요..

지금 머리가 너무 가렵고 비듬도 심하고 ... 중3이다 보니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한데 ...
제가 어느 정도 친구들과의 대인관계가 좋은편이어서 아직도 머리가 빠지는데 염색을 하며 다니고있어요...
염색을 하는 이유는 대인관계가 좋다보니 친구들이 놀리면 어쩌나 이런생각에... 그리고 사람들이 너 세치가 왜이렇게 많니?
물어보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염색을 하고있어요..
그리고 정말 심각하게 할머니가 계신 시골에서 그냥 편하게 맘먹고 살까 이런 생각도 해보구요...
그냥 구준엽 처럼 머리 밀고 당당하게 다닐까 생각도 해봣어요.. 정말 저는 심각합니다..
정말 머리 밀고 다니면 괜찮을까요?..//삭발이아닌 구준엽&길성준 머리처럼..
머리 안빠지는 노하우나 스트레스 어떤식으로 푸는지 이런 방법 그리고 식단이런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16살이다 보니 탈모에 관한 지식이 없고 ... 가정 형편이 별로 좋지 않아서 약을 복용하지도 못하고있어요..
머리는 정수리쪽이 좀 허술 하구요... 머리감으면 감고나서 머리 닦을때까지 40~50가닥 빠지는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학교생활 하다보면 뛰어다니며 돌다보니 몇가닥 날라가고 ㅠ
정말 고민입니다 ... 요세 커피나 라면 잘안먹을려고 노력하구요 체소 위주로 좀더 먹고있어요..

그리고 제가 제가 생활급수자??2급인가 그래서 왠만하면 병원에서 돈을 받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생활급수2급 처리돼는 병원이나 한의원같은 그런곳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시험인데 또 스트레스로 인해 걱정이네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