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는 대체 누굴 닮는 걸까요?

뉴스 같은 것에 보면 이번에 x염색체에서 대머리 유전자가발견되었으므로 외할아버지를 봐야 된다는 둥 그런 말도 있습니다만, 이거 확실한거 맞아 싶기도 하구요.
왜냐면 통계적인 유명한 논문에는 아버지가 1순위 70% 외조부가 2순위 30%의 확률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전적인 연구는 과학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문제는 다른 유전자의 유무나 발현 작용과정의 내용까지는 다 밝혀내진 못했다는 것이고,
통계적인 연구는 결과를 보고 통계를 낸 것이기땜에 전체적인 경향을 보는 것에는 좋지만, 그 원인을 확실히 말할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 봤을때는 아버지를 닮은사람도 많고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본 어떤 글에서는, 양적가설을 제시했습니다.
즉, 유전자가 우성 열성의 지배를 받는다곤 하지만, 대머리 유전자에 있어선 유전자 양에 따라 발현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라는 글도 있습니다.

후천적인 요인은 제외하고라도,

유전적인 요인이라면, 탈모 가능성을 보려면 집안의 어느분을 보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을 까요.

실제로 유전적인 대머리나 탈모로 고민하고 계시는분들...여러분들 보시기엔 집안의 어느쪽 이신것 같습니까?

외삼촌은 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아버지,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이 세분을 봐야 될겁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