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전역을 이주정도 앞두고 있는 25세 군인이구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평소 머리 숱이 아주 많은 케이스 였고요 집안에도 탈모 내력이 없어요

그런데 올 7월정도부터 말년스트레스를 무지무지 하게 많이 받았는데 어느날 보니까 이마라인이 넓어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겁니다. m자 모양이 은근히 들어나고요

눈에 띄게 앞머리 부분이 푸석푸석해 졌고요

이로 인해서 미칠듯이 스트레스를 또 받고 현재는 미녹시딜과 샴푸 환정도로 관리를 하는데요

종합병원 가서 진료 받아봐도 피검사 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등 모발에 관한 검사는 안하고 다른 검사만 잔뜩했습니다.

의사 상담도 환자분이 탈모라고 생각하시면 약 처방해 드릴게요 이정도 입니다.

지금 그냥 보면 탈모인게 전혀 티가 안나지만

머리를 뒤로 다 넘기면 양 이마 으로 1~2cm 파고 들어간 상태입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 에게 보여주면서 물어봐도 에이~~제대하면 다 나 지금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야 라고 말하는데

혹시 스트레스로 인해서 이마 부분의 탈모가 일시적으로 올수 있나요?

제대해서 스트레스 인자가 없어진다면 굳이 프페나 약물치료 안하고 지금처럼 건강관리랑 환정도로 관리 하려고요

고수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탈모로 인해서 죽는 꿈까지 꾸고 무척이나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