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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증모제를 간혹 사용하다가 올 초여름 부터는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머리가 짧은 편이라서

흑채류 보다는 패치덤(덤패치인가??)과 같은 두피에 바르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나름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중입니만, 탈모의 진행이 빨라지는 것 같아서 더이상 치료를 미룰수 없을 것 같아서 치료를 받으려고 상담도

받아보고 했는데요, 당연히 병원이나 샾에서는 쓰지 말라고 하는데,,,, 좀 난감하네요.. 어차피 탈모치료 자체가

빨리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최소 3개월 정도는 해야 할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민둥산(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뭐랄까? 여자들이 화장 않했을때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으로 다닐것을 생각하니 맥이 풀리네요...

물론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이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크림제제

보다는 흑채류가 덜 해로울 것 같지도 한데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