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는 예전과 큰차이가 없는거 같은대

제가 계속 탈모라고 느끼고 신경써서 그런지

갈수록 예민해 지는것 같아요

솔직히 최근 옆머리가 빠지는거 이외에는 다른 건 이상없거든요?

예전사진과 비교해도 큰 차이없구요 오히려 어떨때는 더 나은거 같기도한대;;;

최근 머리가 좀 더 길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뭐가가 좀 층이 옅어진 느낌이랄까;;; 확실하게 모르겟네요

전부터 좀 넓은편이던 이마도 왠지 더 넓어진거같고

하루종일 머리만 보면 마음이 심란하고 죽을꺼같습니다...

정말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이제고작 20대의 나이에 곧 군대도 가야하는대

진짜 신이있다면 저에게 왜이런 엄청난 시련을 주시는건지;;; 그것도 하필이면 이런걸로 말이죠

정말 머리에 어렸을때부터 젤바르고 스프레이뿌리고 꾸미는거 관심도 없었고 별로 하지도 않았는대

남들은 나보다 훨씬 멋지게 다녀도 그사람들은 이런걸로 고민절대 하지않겠죠;;;

남들 눈치살피고 바람불면 스트레스쌓이고 머리감고 거울보고 할때마다 후......................

정말 솔직한 심정은 죽고싶은겁니다

이 나이에 탈모가 아닌가 하는 고민자체가 더 스트레스를 주네요 ;;;;;;;;;;;;;;

모두들 마음의 안정을 얻고 편안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그게 쉽나요;;;;;;;;

기운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