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학기 3학년되는 대학생입니다.교환학생 지원을 앞두고 고민이 많이 있는데요ㅠ.ㅠ~ 제가 이때까지 일궈놓은 것이 너무 모자라서요...!!!걱정입니다!중국어가 전공인데, 요즘 중국어 하시는 분들도 많고그래서, 남들과 차별을 두려면hsk성적은 물론, 중국어 말하기가 우월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번학기( 9월학기)를 중국에서 이미 한학기 보냈는데요,귀국하고서 한학기만 하고 오니 아쉬움이 정말 크더라구요. 너무 짧단 생각도 많이 들고^^;중국에서 공부하는동안 아무래도 중국어 실력이 많이 진보했거든요!그런와중에 학교에서 9월학기 파견으로 하는 교환학생 모집 공고가 떠서 지원하려고 준비하고있는데요!교환학생을 1년이나 나가있자니, 그 1년동안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이런저런 기타 활동을 포기해야하나- 하는 생각에고민에 빠져버렸습니당!ㅠ_ㅠ;;
물론 교환학생에 합격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지원하기에 앞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요!
구체적인 질문은 드리지 않을게요ㅠ.ㅠ그저 다른분들의 생각을 알고싶어요.외국에서 어학실력,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교환학생,국내에서 정말 사회를 체험하고, 소중한 인연도 만들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더 배울 수 있는 대외활동 및 인턴,
제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냐에 따라서 답은 달라질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제가 이미 답을 알고있는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고민이 많이 되서 다른분 생각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