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정경
친구집에서 놀다가 배가고파서 야식을사러 멀리 떨어진 역근처의 편의점에 들러서 삼각김밥을 사오고
친구집으로 돌아오는길에

30~40대로 보이는 괴한 2명에게 다짜고짜 폭행당했네요
그러던중에 발에 못이 찔려서 피를 너무 흘리다가 정신이 혼미해지면서도 맞다가.

근처에 사람들이 말리려고왔는데 그사람들까지 오히려 맞더랍니다.

발에 밖힌 못을 빼내고 같이 맞던 사람들과해서 이래저래 도망친뒤에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부축받아서 친구집으로 왔었어요;;;

다음날에 발이 너무아파서 못걸을것같아 부모님께 연락하고 같이 병원갔다가 경찰서에 가보니요새 관내에 급증하고있는 묻지마폭행테러? 그거라고하더라구요...

진짜 여러분들 조심하세요 그러면 싸워야겠다가 아니라.

경찰들도 조폭같은 전문적으로 사람 때리고다니는사람인것같다고 그러더군요.ㅠㅠ

자랑할일도아니고 오히려 남자가 어디서 맞고와서 부끄러운이야기지만
다른분들은 저처럼 이렇게 당하지 않기를 바래서 올립니다. 밤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