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부럽습니다..ㅜ_ㅜ..요즘 울딸 아빠 보고싶다 그러면 가슴이 아픕니다..ㅎㅎ; 주말부부라도 좋으니 일이 원만하게 되서 언능 같이 지내야 할텐데..날씨도 봄이 되가는지라 더욱 쓸쓸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없나봐요..베트남에서 고생하는 신랑 생각하면...2년을 고민고민 끝에 결정을 한거지만 막상 이런상황이 오니 힘드네요..

참 저희는 호치민에 이사와서도 주말부부해요 그래도 같은 하늘아래에 있고 한국에 있을때보다 아이가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아빠를 보니 아주 좋아해요

저는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과 스카이피 인터넷 전화해요 컴퓨터가 없는 친정어머니에게는 유료전화로 하는데 저는 인터넷으로 전화걸고 엄마는 일반전화로 받는거요 분당 21원정도 해요 정말 좋은 세상이에요 만원정도 적립하면 두고 두고 쓸수 있어요

저희도 기러기 가족 2년 2개월째인데요. 님과 같은 문제로 떨어져 지낸답니다. 언제나 합칠지....

조언 감사드립니다..^^:

기러기 가족 1년 4개월째... 바란도 있습니다. ^^; 전 주로 매일 근무시간에 같이 MSN하는걸로 해결. 전화는 돈나가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꼴?? 머 새로운 기회와 일하러 가신거니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지내시길

구찌면 삼호를 다니실 수도 있겠네요. 거의 주말 부부이셔야 합니다. 아이 학교 문제를 생각할때는 푸미흥이 좋고요 남편분을 위해서는 아마도 대남아파트정도가 좋겠네요. 그리고 무료 인터텟폰을 사용하세요 그럼 자주 통화하실수 있을거예요 ^^

음 신랑이 자리잡게되면 2년후즘에 그쪽으로 거주할지도 몰라서요..^^: 근데 물어보니까 그곳 직원분이 거주하시는분이 계시는데 자녀학교때문인지 호치민에서 그곳까지 출퇴근한다더군요...한시간넘게 걸린다는데.. 대략 안습입니다..ㅜ_ㅜ;

구찌쪽은 호치민시 중심부와는 많이 떨어진 곳입니다. 자녀분이 만약에 학교를 다닌다면 같이 계시기 힘들듯...

구찌쪽에 계시군요. 시내와는 꽤 많이 떨어진곳입니다. 인터넷 깔아서 인터넷폰 사용하시면 돈 절약하고 통화도 오래할수 있습니다. 아니면 컴퓨터끼리 화상대화도 가능하구요. 근데 무슨 조언을 듣고 싶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