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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꿈을 꿨어요... 그런데...

밤새 꿈을 꿨어요... 그런데...

Part 1.
꿈얘기 하기 전에 잠깐~!!!!
[지금 시작하는 부자공부]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부자처럼 돈을 쓰고 싶은가? 그러면 대다수 부자들처럼 기부하고 경험(여행)하고 공부하는 데 돈을 쓰라.
지출금액은 슈퍼리치들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겠지만 이미 부자들의 줄에서서 돈 쓰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한 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할 글입니다. 그쵸?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거든요~ ^^
제가 이 책을 부자가 되기 위해 읽는 책은 아니랍니다. 책 읽는다고 부자가 될 수 있겠나요?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삶의 원칙이 반드시 있어요~ 그 원칙을 참고하고 싶더라구요~
읽으시라고 권하는 책은 아니에요~ 하지만 회원님들 정말 삶의 원칙 만큼은 반드시 설정하여서
앞날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세요~

Part 2.
꿈얘기
어젠 좀 뒤척이다가 12시 반쯤에 잠이 든거 같아요~
가끔 그런 꿈을 꾸죠? 분명 꿈인데 현실과 분간이 되지 않을 만큼 현실적이고,
꼭 그런 현실적인 꿈은 무서운 꿈이라는거.... 꿈속에서 전 저 스스로 목숨 끊으려고 생각까지 했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확실히 선명하게 기억나는 것은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 그리고 저가 꿈에 등장합니다.(둘 다 남자)
A라는 사람이 저와 함께 하고 싶어하고 B라는 사람 역시 저와 함께 하고 싶어합니다.(저 게이 아닙니다... ^^;;)
어느날 밤 B라는 사람과 차를 타고 가고 있었어요. 제가 운전을 했구요...
그런데 A가 갑자기 나타나 한 손에 칼을 들고 차 앞을 막아서는 거에요.
그러자 조수석에 있던 B가 옳커니 하면서 자신도 품속에서 칼을 꺼내는 거에요...
저는 식겁해서 차에서 냅다 뛰어 내렸는데, A가 망설임 없이 그 차에 타는 거에요~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A가 타자마자 B는 죽일 생각은 없었는지 A의 허벅지를 한 차례 찌릅니다.
A가 열 받았는지 B의 가슴팍에 정확히 3번 찌릅니다. 그리곤 B가 죽었죠...
A와 저는 놀라서 도망을 갔습니다. 집에서 떨고 있는데 경찰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그제서야 부모님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부모님 졸도하십니다. 저는 이 상황이 정말 현실같아서 차라리 목숨을 끊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꿈에서 깨었습니다. 한동안 현실과 구분이 되지 않아 멍하니 있었네요... 그때 시간이 2시 21분...
채 2시간도 자지 않아 이런 꿈을 꾼거에요... 식은땀 흘렸어요 크크 진짜 무서웠어요~
어떻게 해몽할까요?? 크크크 지금 면접결과 대기하는 곳이 2군데인데.... 그걸 의미하는 것일까요?? 흐흐

Part 3.
오늘 아침에 매형이 뜬금없이 소개팅 얘기 꺼내십니다.
순간 심장이 쿵쾅쿵쾅 했는데.... 지금상황이 면접결과아직 나오지 않고거기에 탈모까지 있어서
엄청 고민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나이차이가 저와 8차이나는 27세.....
예전같았으면 냅다 call 했을텐데... 한참을 망설인 끝에
다음주가 설이니까 설 지나서 아무날이나 만나는 보겠다고 하고 왔네요....
폭풍운동에 피부미용에 옷도 좀 사야 겠어요.... 어쨌든 사야할 옷들이기에 미리산다고 생각하죠 뭐 ^^
그쪽에서 콜 싸인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 기분 좋아야 하는데 뭔가 가슴이 왜이리 먹먹한지 모르겠네요 하하하하....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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