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전에 코끝에 연골을 넣었는데요, 원래도 콧대 높이는 낮은편이 아니었는데 전체적인 모양이 복코라서 조금 끌어올리자 한거였거든요. 그때도 의사선생님께서 연예인 할것도 아닌데 티안나고 자연스러운게 좋다고 하셔서 수술 직후에도 저나 가족들만 알고 말 안하면 친구들은 전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 됬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코끝이 주저앉으면서 (부작용이나 문제가 있는건 아니구요 다만 미관상 수술 전으로 돌아온것 같아요.)한번 위로 끌어올렸다 다시 내려와서인지 콧볼도 더 늘어난것 같고(너무 춥거나 덥거나 하면 더 팽창되서 벌렁벌렁 하는 느낌도 있구요), 또 수술후 약 일년 정도 유지됬던 예쁜 코끝이 그립기도 하구요. 그래서 재 수술 혹은 콧볼 축소에 대해 생각중인데, 코 수술은 처음 할때는 괜찮은데 재 수술은 더 주의해야하고 위험부담도 크다고 들어서요. - 코 재수술 후 효과나 회복기간 등이 첫 수술과 어떻게 다른지
- 재 수술 비용이 그냥 첫 수술과 많이 다른지, 대략 어느 정도 예산을 잡아야 할지 - 처음 연골을 넣었던 코에 실리콘을 넣게 되면 연골을 빼고 넣는지 아니면 연골+실리콘이 되는지
- 처음처럼 콧대는 건들지 않고 코끝만 손보고 싶으면, 실리콘을 콧대가 아니라 코끝에만 넣는 기술도 있는지
- 실리콘 외에 다른 대안은 없는지 - 콧볼 축소술은 비절개는 효과가 미미하고 절개는 흉이 남는다는데, 흉은 무조건 남는건지
- 콧볼 축소술 후 붓기, 멍 등이 가셔서 화장만 하면 외출에 문제없는데에 몇일이나 걸리는지
- 콧볼 축소술 후 효과 못보았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실제로 그렇게 흉터만 남고 효과는 없는 경우가 빈번한건지
잘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