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인데 벌써 모발이식을 생각하시기엔 이릅니다. 모발이식자체는 최후의 수단인데요.
끈기를 가지시고 프로페시아 복용 및 미녹시딜 제재, 그리고 모아 자체에서 실행할 것을 권고하는
생활수칙을 지켜보세요.(힘드셨다고 하셨는데 끼니를 챙겨먹는게 제 소견으로선 가장중요해요.)
그리고 지금과 같이 m자가 그렇게 심하시지 않은 상태에서 모발이식을 하시게 되면 득보단 실이 될 가능성도
있고요. 머리스타일을 바꾸시는 방법도 좋을 것 같고요. 여튼 제생각에는 현상태에

먹는약으로 충분히 좋아지는것은 모르겠구요.. 일단 엠자 티 안나면 버텨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어린나이에 모발이식 하지 말라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죠.. 저도 지금은 티가 나는 상태까지 왔지만 조금만더조금만 더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ㅠ

약물치료라면 프로페시아, 미녹시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에 스칼프메드를 군대에서 약 6개월 정도 바르다가 큰 효과를 못보고 그만 둿습니다...
먹는 약을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m자 부위가 심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먼저 모발이식보다는 약물치료를 추천드립니다. 약물치료로도 충분히 좋아질수가 있거든요. 약물치료의 효과는 가늘어진 모발을 굵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서 문제삼고있는 머리숱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것이지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