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의 젊은 청년입니다.
엠자가 심해서 작년 부터 프페 9개월째 먹고 있고, 얼마전부터 마이녹실도 쓰기 시작하는데요.
크게 좋아졌다고는 말 못하지만, 확실히 심해지지는 않았어요.
머리 빠지는 갯수도 훨 줄었고..
마이녹실은 이제 두달째라 아직 모르겠네요..
프페 6개월동안은 하루에 한개씩 먹다가 너무 피곤해서 지금은 36시간마다 한개씩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피곤한거는 어쩔수 없네요..
제가 이번년도부터 스위스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여기는 다들 머리가 시원시원 한지라..저도 머리에 별로 신경 안쓰이고 스트레스도 덜받네요..
식이요법도 병행하고 있는데, 환은 1년째 먹고 있고, 샴푸도 허브천연샴푸로 바꾸고 매일 종합비타민 먹고..
식단은 야채에 닭가슴살(헬스중이라) 로 완전 전화했고..
뭐, 원래 목적은 탈모 예방이었는데..이제 건강함을 목표로 바꿨습니다..
그냥 맨날 눈팅만 하다가..많은분들이 약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글을 올리셔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약은 어디까지나 보조수단이고..
탈모뿐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을 생각하셔서 생활하신다면 탈모도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