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가장친한친구랑 건대입구가서 해물탕을 먹게되었습니다
술,담배 다끊은지 2달이 넘었지만 이날 친구랑 서로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누다가 (전 탈모에 대해서, 친구는 고등학교시절) 소주를 네잔마셨습니다
정말 꿀맛이더군요 ㅎㅎ 예전에는 맛보지못한 맛을 느꼈다고해야할까요? ㅎㅎ
아무튼 저는 친구에게 진짜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행복한거 같다 라고 얘기를했죠
그러면서 친구에게 물었죠,,,

1. 넌 연봉1~2억에 대머리로 사는게 나을거같아? 아니면

2. 한달 200~300백 벌면서 탈모없이 평범하게 사는게 나을거같아?

저는 2번을 선택했고 친구는 1번을 선택했답니다..저에게 탈모가 안왔더라면
저도 1번을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사람마다 살아가는방법이 틀리고 가친관이 다르니뭐 누가 옳다고는 할수없지만
친구의 선택이 옳은것같기도하고 ㅎㅎ

여러분의 선택은??????????? 궁금하네요 댓글남겨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