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만 원에 약값 5만 5천원이 저한테 꽤 부담이 되는 금액이었지만머리카락을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말자는 생각으로 프로페시아를 몇 달동안 먹었었는데그닥 유지되는 모습도 안 보이고(더 잘 빠지는 느낌) 또 m자부위에는 워낙에 효과가 거의 없다고들 하셔서굳이 매달 병원 약국 왔다갔다 하면서 값비싼 프로페시아를 계속 사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프로스카가 프로페시아보다 약효가 떨어져봤자 미미한 수준일거고....그래서 오늘 음성적인 방법으로 10만 원에 프로스카를 두 통 샀습니다.60알을 5등분하면 300알이니까 한 달에 만 원 꼴이네요.이정도면 공짜나 다름없죠.진작에 프로스카만 먹을걸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