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3학년으로 내년이면 4학년이 됩니다.....현재 성균관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학과는 교육학과 복수전공은 통계학과를 하며 수학 교직을 따고 있습니다....그래서 5학년까지 다녀야하는 상황인데요
재수없으면 6학년까지 다닙니다..ㅠㅠㅠ 솔직히 교직은 불안해서 따는 거긴 한데 선생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의 바람과 저의 불안감때문에 하고 있는데요
수학교육을 하는 애들에 비해서는 기간제교사나 대안학교에 가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otl
그리고 사실 저는 취업을 하고 싶어서 통계학과를 한거거든요
근데 제가 통계학과를 하긴 했는데 학점도 3.2 정도로 높지 않고,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스펙도 너무 없습니다....
영어연합동아리를 했긴했지만 별로 스펙 쌓는데는 크게 영향이 없는 곳이고 mos자격증, 그래픽디자인기능사,
사회봉사 100시간(도서관에서), 교육봉사 60시간 토익 875점....정도 뿐이라 다른 이들에 비해서 너무 초라하지 않나 싶어요....알바경험도 없고 그냥 과외만 해봤습니다...여자이기도 하고 취업을 어디할지 정하지도 않았고 해서 그런데 저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면 뭐해야할까요?봉사활동? 컴퓨터 자격증? 외국어 자격증? 어느 걸 해야하는 걸까요...ㅠㅠㅠㅠㅠ솔직히 졸업하려면 2년남았찌만 불안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너무 스트레스 받아 위경련까지 일어날 정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꼭 좋은 답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