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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리아까스뗄라에서 두길로 나뉘잖아요; 산실? 사모스?

뜨리아까스뗄라에서 두길로 나뉘잖아요; 산실? 사모스?

혜린

왼쪽은 사모스 오른쪽은 산실 방향으로 나뉜다고
어제 만난 이태리 삼촌들하고도 이야기하고
가이드북에서도 봤고...
전 사리아까지 빨리 가고 싶어서 더 짧은 오른쪽 산실방향으로
분명 왔는데요... 사모스가 나왔어요!!!!
어느쪽도 다 좋구 사모스 수도원 고즈넉하고 멋있어서
다 괜찮지만 제가 뭘 잘못안 건지 궁금해져서요;
와인을 넘 많이 마신건가요?;;;
원래 두길이 겹치는 건가요?
멍충이 같은 질문 드려요ㅜㅜ

  • 사랑해

    찻길로 가다가 막 경사도 오르고 했어요! 전 원체 느릿느릿 사진 찍고 하면서 걸어서요ㅋㅋㅋ 와인은 음 반병?ㅋㅋㅋ 맛납니다ㅋㅋㅋ 1시 전에 메뉴델디아를해주는 식당이 있어서 마시고 말았어요;;; 암튼 산실보고 들어온 길에 사모스가 나와서 신기했어요! 사모스 아름다운 마을 돌아갈 가치 있어요! 저도 미스테리하지만 답변 감사드려용^^;

  • 모두가람

    산실길 경사가 심한데.. 경사가 별로 없는 찻길이었다면 사모스로 가시는 길을 택하신 듯 합니다.

  • 큰모듬

    ㅋㅋ 산실로 가셨어도 중간에 사모스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게 됩니다 많이 걸으셨겠는데요 저는 사모스 못가봐서 여튼 좋은 구경 하셨다고 생각하세요 부엔 까미노

  • 헛장사

    잉 와인 맛나요ㅋㅋㅋ 아 모르겠어요 전 산실로 왔는데 사모스가 나왔을 뿐이고!

  • 하루키

    와인을 얼마나 자셨길래...ㅋㅋㅋ 지도를 보면, 산실 방향으로 접어들었을 경우에 사모스로 갈 확률은 지극히 낮아보입니다. 산실길로 가다가 사모르를 간다면 엄청 돌아간거라, 걸은 시간을 알면 진짜로 그렇게 돌아가신건지 알수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애시당초에 사모스 길로 가신거 같습니다. 마을 제일 밀(남쪽)에선 오른쪽 갈림길이 사모스가는 길입니다. 마을 중간/위(북)쪽에서 길을 가늠하면 왼쪽이 사모습니다.만약 마을나와서 초반에 찻길옆으로 꽤 걸으셨으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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